click here if you want to see your banner on this site

Show Posts

This section allows you to view all posts made by this member. Note that you can only see posts made in areas you currently have access to.


Topics - manyexp

Pages: 1 ... 104 105 [106]
1576
전 UBS(Union Bank of Switzerland, 스위스 금융기업)경영진들이 규제된 암호화폐 은행인 Seba를 운영하기 위해 1억 400만 달러(약 1,150억원)를 모금했다.

28일(현지시간) CCN은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인프라가 코인베이스, 시티그룹 등 대형 기관들이 암호화 자산 관리책을 발표하면서 급격히구축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UBS이사이자 세바(Seba)의 CEO인 가이도 뷰러(Guido Buehler)는 세바가 스위스 금융 규제기관인 Finma에 은행 라이선스를 등록하는 절차를 시작했으며 10월 말까지 최종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inma의 대변인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수개월간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라이센스 등록이 증가했다”면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토대로 공정하게 라이센스를 발급할 것” 이라 밝혔다.

세바는 이미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로들에게 1억 4백만 달러를 모급했다. Finma의 승인이 내려지면 세바는 투자자로부터 추가 자금을 모금해 고객들의 자금을 보호할 예정이다.

세바는 암호화폐 투자 및 자산 관리 서비스는 물론 현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은행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뷰러는 “우리는 고객들이 하나의 계정으로 암호화폐와 현금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시장이 하락장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그는 “시장이 하락장인 것은 중요하지 않다. 단기 변동성이 장기적 관점의 이점을 저해할 순 없다”고 언급했다.

세바의 장점은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업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바는 기존 은행의 업무와 암호화폐 거래 및 관리업이 통합된 형태로 일반 사람들에게도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ww.blockmedia.co.kr/%EC%A0%84-ubs%EA%B2%BD%EC%98%81%EC%A7%84-%EA%B7%9C%EC%A0%9C%EB%90%9C-%EC%95%94%ED%98%B8%ED%99%94%ED%8F%90-%EC%9D%80%ED%96%89-%EC%9C%84%ED%95%B4-1%EC%96%B5-400%EB%A7%8C-%EB%8B%AC%EB%9F%AC-%EB%AA%A8/

1577
(KR) Crypto news / [뉴스]비트메인의 IPO에 대한 시선
« on: September 28, 2018, 01:15:28 PM »
비트메인이 홍콩증시에 IPO를 신청했다. 이를 두고 기대감과 우려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지난 27일 비트메인이 홍콩증시 IPO를 위해 438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에는 비트메인이 3년간 달성한 성장이 담겨있다.

이들이 공개한 보고서에는 비트메인의 매출, 자산, 사업 설명들이 포함되어 있다. 반면 가치 평가 대상과 모금 금액은 빠져있다. 이는 향후 홍콩 거래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관리 회사인 블록포스 캐피털(Blockforce Capital)의 CEO인 에릭 어빈(Eric Ervin)은 “비트메인과 같은 회사는 ICO보다 IPO에서 더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비트코인 캐시를 대량 소유한 비트메인의 IPO 신청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비트코인 캐시가 20%이상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비트메인의 IPO에 대한 의문의 시선도 있다. 자산분석가인 번스타인(Bernstein)은 보고서에 재고 목록에 대한 가치가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의 성공이 전부가 아니다”면서 “비트코인 캐시의 흐름을 볼 때 비트메인은 기술적인 지위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비트메인의 IPO에 의심의 시선을 보내는 이유 중 하나는 비트메인이 그간 보인 행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비트메인은 거대 글로벌 회사로부터 IPO를 위한 투자를 받았다고 공지한 바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비트메인이 투자회사라고 밝힌 소프트뱅크, DST Global, Temasek는 코인텔레그래프를 통해 비트메인에 투자한 바 없음을 밝혔다. 또한 홍콩언론사인 AAStocks도 Tencent가 비트메인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https://www.blockmedia.co.kr/%EB%B9%84%ED%8A%B8%EB%A9%94%EC%9D%B8%EC%9D%98-ipo%EC%97%90-%EB%8C%80%ED%95%9C-%EC%8B%9C%EC%84%A0/

1578
28일 기준, 전날 대비 비트코인 가격은 약 4%상승해 6,750달러(약 750만원)를 돌파했다. 에이다와 라이트코인은 약 10%이상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현재 에이다는 96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12.3%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분위기다. 주말 큰 폭의 상승 이후 조정에 들어갔던 암호화폐들이 다시 한 번 반등하는 모습이다.

한때 리플에게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뺏겼던 이더리움은 리플의 하락과 이더리움의 상승과 함께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들의 시총 격차는 이더리움이 7% 상승하면서 20억 달러로 증가했다.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이더리움은 모멘텀 실종과 매도 압박을 보였다. 이에 ICO프로젝트들은 이더리움을 매도하는 현상이 일어나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대해 이더리움 분석가들은 여전히 ICO프로젝트들은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Diar의 분석 팀장인 래리 셔막(Larry Cermak)은 “ICO업체들이 이더리움 보유액을 대부분 청산한 것을 오해”라며 “이들은 아직 30%정도를 이더리움으로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더리움이 상승할 수 있는 특별한 모멘텀을 찾지 못한다면 이들은 이더리움을 처분할 것이고 여전히 이더리움 가격은 하락할 여지가 있다.

지난 48시간 동안 이더리움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300달러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비트코인도 24시간 이내에 6,800저지선을 뚫고 이번 주 말에는 7,000달러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ttps://www.blockmedia.co.kr/%EB%B9%84%ED%8A%B8%EC%BD%94%EC%9D%B8-6750%EB%8B%AC%EB%9F%AC-%EB%8F%8C%ED%8C%8C-%EC%9D%B4%EB%8D%94%EB%A6%AC%EC%9B%80%EB%8F%84-%EC%A7%80%EC%86%8D-%EC%83%81%EC%8A%B9/

1579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회사인 비트메인(Bitmain Technologies Ltd.)이 홍콩 증권 거래소에 438페이지 분량의 재무제표와 함께 공식적으로 IPO를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시장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비트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와 함께 IPO에 상당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며, 이번 IPO 신청을 통해 항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자금 확보를 통한 경쟁 우위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시기에도 돋보이는 비트메인 매출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는 2017년 급등 이후 약 2/3의 가치를 잃었다. 비트메인이 증시 상장하려는 홍콩 증권 거래소 역시 올해 1월 최고치에서 16% 하락을 겪었다. 또한 홍콩 증권 거래소에서 대규모 IPO를 개최한 샤오미나 다른 중국 인터넷 창업 회사들도 이 같은 IPO에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5년 전 설립된 비트메인은 지난해 2017년에 25억 1,771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2억 7,761만달러였던 2016년에 비해 거의 10배 이상 급성장한 수치였다. 특히 올해에는 6월30일까지 상반기에만 작년 한 해 매출을 넘어서는 28억 4,546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IPO 신청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순이익은 8억 3천 7백만 달러에서 7억 4,270만 달러로 비슷하게 증가했다.

비트메인을 향한 악성 소문들은 모두 뜬소문?
비트메인은 사전 IPO를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소프트뱅크와 텐센트, 싱가포르의 투자회사 테마섹(Temasek) 등이 사전 IPO를 포기했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그러나 IPO 협상이 없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테마섹은 자회사인 팰리스인베스트먼츠와 파빌리온캐피탈펀드를 통해 각각 3,000만 달러, 2,000만 달러를 각각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메인은 왜 ICO가 아닌 IPO를 하는가
비트메인의 수많은 악성 소문과 회의적인 시각은 결국 암호화폐 산업의 불확실성에 기인하고 있다. 이는 비트메인이 상장 전에 갖춰야 할 까다로운 요구 사항은 결국 다른 암호화폐 회사 전체에도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많은 암호화폐 신생 기업들의 전형적인 IPO와 크라우드 펀딩의 하이브리드 방식인 ICO를 통해 좀 더 논란이 많은 형태로 기금 모금 방법을 선호했던 방식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자산 관리 회사인 블록포스 캐피털 (Blockforce Capital)의 CEO 에릭 어빈 (Eric Ervin)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런 투자 방법이 뒤섞일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비트메인과 같은 대형 회사인 경우 ICO보다는 특히 오늘날 전통 산업에서의 대규모 거래 방식이 더 나은 가치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캐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번스타인(Bernstein) 애널리스트는 암호화폐 가치가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주도권을 두고 점점 치열해지는 차세대 ASIC 칩 채굴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메인의 IPO는 확실한 R&D를 위한 투자금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채굴 시장의 경쟁 우위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http://cointoday.co.kr/2018/09/28/%EB%B9%84%ED%8A%B8%EC%BD%94%EC%9D%B8%EC%9D%98-%EC%B5%9C%EB%8C%80-%EC%B1%84%EA%B5%B4%EC%82%AC%EC%9D%B8-%EB%B9%84%ED%8A%B8%EB%A9%94%EC%9D%B8%EC%9D%80-%EC%99%9C-ico%EA%B0%80-%EC%95%84%EB%8B%8C-ipo-2/

1580
미국 거대 통신기업 AT&T가 IT 대기업인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사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내놓았다. AT&T는 블록체인 기술로 자사 고객들에게 각종 위험과 기타 비용을 낮추고 그 외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지난 2월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AT&T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IBM,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사실을 공표하며 블록체인 솔루션이 가져다 줄 다양한 성장가능성을 피력했다.

AT&T가 발표한 이번 솔루션은 IBM 블록체인 플랫폼에 데이터를 기록해 수많은 유통과 공급망을 연결하고 관리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애저 블록체인 기술과 협력하여 패브릭, 코르다, 쿼럼, 이더리움을 포함한 레저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다양한 컴퓨터 네트워크 스트럭쳐를 제공한다.

http://www.coinistar.com/?t=all&page=2&idx=710

1581
인도 국립 증권거래소(National Stock Exchange, 이하 NSE)에서 증권거래소 명단에 올라있는 회사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투표(e-voting)를 시험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 시험은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규제당국과 회사 사이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등록 전송 중개소(Register and Transfer Agent, RTA)를 연결하여 진행되며,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표과정이 용이한지, 블록체인상의 활동을 감독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NSE의 산카르손 반네르지(Sankarson Banerjee) CTO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회사의 지배구조를 향상시키고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투표권이 토큰화되어 이전되고 위임되며,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블록체인의 특성 때문에 네트워크 참가자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으로 회사와 규제당국 사이에 개표과정이 실시간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711

1582


세계 최대 거래량을 자랑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가 더 이상 거래채굴(transaction fee mining: 거래 시 수수료의 일부를 코인으로 배당 받는 형식)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트포렉스는 2018년 8월 1일부터 거래채굴 방식을 도입해 폭발적인 거래량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바로 어제(27일, 현지시간) 비트포렉스는 BF 거래채굴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사용자 분들께: 비트포렉스는 2018년 8월 1일부터 비트포렉스의 자체 토큰인 BF의 거래채굴을 시작했고 총 채굴량은 40억 개로 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채굴량은 3,935,695,544 개로 채굴량이 40억 개에 도달하는 순간 거래채굴은 중단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재미있는 것은 비트포렉스가 이 글을 올린 당일,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이 비트포렉스와 같이 거래채굴 방식을 도입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가짜” 거래량을 기사로 다루며 맹비난을 펼쳤다는 점이다.

특히 바이낸스의 CEO인 창펑 자오는 그동안 거래채굴 방식에 대해 쓴소리를 높였다. 2018년 6월에는 웨이보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신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거래수수료를 지불하면 해당 플랫폼에서는 자체 토큰으로 수수료의 100%를 돌려준다. 그렇다면 토큰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ICO와 다를 바가 없지 않나?”

그동안 거래채굴 방식은 수많은 논란을 일으켜왔다. 비트포렉스가 조만간 총 발행량 40억 개를 채운 뒤에 거래량 면에서 어떤 추세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713

1583
지난 9월 12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블록체인 전략 전문경영자과정(BSPMP) 1기 입학식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정보보호대학원이 함께 개설하는 이 전문교육과정은 현직 교수 및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한다고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고려대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장과 김중훈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이자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형중 교수, 송송엽 교수 등 다수의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들을 포함한 총 80여 명의 블록체인 관련 기업인들과 정부 기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입학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입학식의 축사를 맡은 하태경 국회의원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어려운 시대적 상황이 이곳 고려대의 기운을 받아 확 풀리는 교육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과정의 수준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학사일정과 교과 과정의 소개와 함께 송송엽 교수는 “우리 과정은 국내외 약 80여 명의 휼륭하신 최고의 석학들을 모시고 본 과정을 개설하였다. 반 년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고려대학에서 배우고, 익히며, 나누길 바란다. 결코 이론에 머물지 않고 부단한 경계선상에서 통찰의 힘을 길러 수료 후 보다 나은 최고의 휼륭한 경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입학생들을 독려하였다.

또한 고려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인 김형중 교수는 BSPMP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최고의 전문가를 모셔 강의를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매달 1회 관련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익히며 해외 탐방프로그램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SPMP 교육 과정은 올해 9월부터 6개월, 즉 19주 과정으로 매주 1회씩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전략, 암호화폐 기술 및 토큰 경제 등 최신 이론과 실무 경험을 망라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715

1584
스위스의 핀테크 스타트업이 투자금 1억400만 달러를 유치해 ‘크립토 은행(crypto bank)’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뉴스BTC는 27일(현지시각) 스위스 중북부 지역 추크에서 운영되는 스타트업 세바 크립토 AG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각종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은행을 런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UBS이사이자 세바의 CEO인 가이도 뷰러(Guido Buehler)는 세바가 스위스 금융 규제 기관인 Finma에 은행 라이선스를 등록하는 절차를 시작했으며 10월 말까지 최종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은 전 UBS(Union Bank of Switzerland, 스위스 금융기업) 경영진들이 1억 400만 달러(약 1,150억 원)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Finma의 승인이 내려지면 세바는 투자자로부터 추가 자금을 모금해 고객들의 자금을 보호할 예정이다.

세바 크립토 AG가 승인 절차를 밟으면 새롭게 만들어질 크립토 은행은 민간화폐와 암호화폐의 경계 없이 거래할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암호화폐 투자 및 자산 관리 서비스는 물론 현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은행과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세바 크립토 AG가 오는 10월 말에는 크립토 은행 승인을 위한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바 크립토 AG가 운영하는 추크 주는 암호화폐 산업에 친화적인 규정과 세법으로 ‘크립토 밸리’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세바의 장점은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업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바는 기존 은행의 업무와 암호화폐 거래 및 관리업이 통합된 형태로 일반 사람들에게도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716

1585
(KR) Crypto news / [법률정보] ICO와 자본시장법상 쟁점
« on: September 28, 2018, 12:47:57 PM »
ICO는 기업을 하는 사람, 혹은 자금을 모아 특정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신세계’라고 불릴 만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그것이 선한 의도에서 시작된, 나아가 좋은 프로젝트일 경우에는 ICO에 참여하는 일반 대중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 2017년 9월 29일에 금융위원회응 통해 ICO를 전면 금지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뒤로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자본시장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으로 토큰(코인)을 판매해서 자금을 모집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형태를 규제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본다.

자본시장법은 제1편 총칙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에 관해서 이 법에서 규율할 것인지를 밝히고 정의하고 있다. 제1편 제3조에서 금융투자상품에 대해서 정의하고 있고, 제4조에서는 증권에 대해서 정의하고 있으며, 제5조에서는 파생상품, 제6조에서는 금융투자업, 제7조에서는 금융투자업자에 대해서 정의하고 있는데, ICO와 관련하여 이러한 조항들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본시장법 제1편 제3조 :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정의
ICO 프로젝트들의 토큰 판매 과정에서 재산적 가치가 있는 암호화 자산(암호화 화폐)이 지급되고, 그 대가로 받게 되는 토큰은 암호화 자산 거래소에서 시세에 의해 거래가 되며, 이 과정에서 평가된 시세가 기존에 지급한 암호화 자산의 가치보다 낮게 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금융투자상품이 될 여지가 있다고 본다.

다만 ICO의 의미를, 특정한 프로젝트를 좋게 보고 특별한 대가에 대한 기대 없이 모금에 참여하는 것이고, 토큰이 모금에 대한 반대급부로 판매되거나 교환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금융투자상품의 범주에 해당 프로젝트에서 발행한 토큰을 포함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2017년 6월 23일 금융감독원은 가상통화 투자 시 유의사항을 발표하면서 암호화 자산의 투자성은 인정하면서도 금융투자상품으로는 취급하지 아니하는 취지로 언급을 하였는데, 결론적으로 자본시장법으로 규율되기는 어렵게 되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토큰(코인)이 금융투자상품이 될 여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나 위 자본시장법 제3조 제2항에서 정하고 있는 금융투자상품의 종류 어디에도 암호화 자산이 포함이 될 여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자본시장법 제1편 제4조 : 증권에 대한 정의
암호화 자산이 제4조에서 정하고 있는 금융투자상품에 포함되는지를 살펴보면,

- 채무증권, 지분증권, 수익증권, 투자계약증권, 파생결합증권, 증권예탁증권에는 각 지급채무라는 개념이 암호화 자산에 포섭되기 어렵다는 점
- 암호화 자산 자체가 해당 암호화 자산을 발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을 갖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
- 암호화 자산에 수익성이 표시되지는 아니한다는 점
- 투자계약을 통해 손익을 귀속 받는 주체가 암호화 자산의 보유자가 아니라는 점
- 지수의 변동과 연결되어 암호화 자산의 지급 내지 회수에 따른 금전이 결정되는 권리가 표시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점

등에서 금융투자상품으로 정의되는 각종의 증권에 해당될 여지가 거의 없다.

물론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증권으로 보일 여지가 큰 프로젝트가 있을 수 있고, 그렇게 될 경우 자본시장법 상의 개념에 해당 프로젝트의 암호화 자산이 포섭될 여지는 있다고 본다.

자본시장법 제5조에서 정하고 있는 파생상품 역시 마찬가지다. 파생상품에서 언급되고 있는 기초자산이라는 개념 자체가 암호화 자산에 적용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렇다면 ICO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업체가 금융투자업자가 될 수 있을까?

그렇지도 않다. 금융투자업에 대해서는 자본시장법 제6조, 금융투자업자에 대해서는 같은 법 제7조에서 정하고 있는데, ICO 프로젝트가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이 나고 자금 모집 후에는 해당 프로젝트의 백서에 기재된 내용대로 프로젝트 서비스를 위한 개발 업무 등이 진행된다는 측면에서 이러한 행위 자체를 ‘업’으로 규율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결론적으로 ICO는 프로젝트의 토큰 발행, 판매 행위를 자본시장법으로 규제할 수 없다. ICO 자체를 위한 법이 신속히 제정되고, 이를 통해 ICO 프로젝트가 제도권화 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717

1586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LINE Corporation)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도쿄 롯폰기에서 ‘라인 토큰 이코노미(LINE Token Economy)’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영역의 신규 디앱(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5종을 공개했다. 또 10월 16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BITBOX)에서 라인이 자체 개발한 범용 암호화폐인 링크(LINK)를 독점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링크 에코시스템에 참여하는 5가지 신규 디앱 서비스 출시

라인은 미래 예측, 지식 공유, 상품 리뷰, 식당 리뷰, 여행지 리뷰 등 다양한 분야의 5가지 디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 중, 미래 예측 서비스 ‘포캐스트(4CAST)’와 지식 공유 플랫폼 ‘위즈볼(Wizball)’은 현재 베타 버전(Beta Version)으로 일본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당 서비스 사용자들은 링크 또는 링크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포캐스트(4CAST)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플랫폼으로, 참가자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정밀화해 현실적인 미래 예측 서비스를 구현한다.

Q&A를 통한 지식 공유 플랫폼 위즈볼(Wizball)은 사용자 간 가치있는 정보가 공유되도록 장려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파샤(Pasha)는 사진을 촬영한 뒤 상품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정보가 필요한 제품 사진을 촬영하면, 기존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정보와 리뷰 등으로 구축된 파샤(Pasha) 데이터베이스로 다양한 정보를 얻는다.

타파스(TAPAS)는 2018년 4분기 출시 예정인 일본 내 식당 리뷰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특정 식당 영수증을 촬영하면 식당 또는 메뉴 평가, 음식 사진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스텝(STEP)은 여가 활동 및 여행지 추억을 공유하는 SNS 플랫폼이다. 2019년 출시 예정이다. 업로드한 콘텐츠 상에 위치 정보 및 태그 등을 입력하여 ‘북(BOOK)’으로 구성, 이를 다른 사용자에게 공개하면 열람 횟수 및 평가 등에 따라 인센티브를 획득할 수 있다.

http://coinreaders.com/2314

1587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의 엘레나 강(Elena Kang) 실장은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에 대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 2018’의 부대 행사인 ‘블록체인 지식 포럼 2018’ 중 ‘Knowledge @Exchange(DEX)’라는 주제로 열린 패널 토크에서 후오비 코리아 엘레나 강 실장은 탈중앙화와 중앙화 거래소(CEX)에 대해 “현재까지는 거래 처리속도 및 유동성 확보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중앙화 거래소가 존재한다”며 현재 탈중앙화 거래소의 현실적인 기술 문제를 거론하면서도 “글로벌 거래소를 중심으로 탈중앙화 거래소가 되기 위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탈중앙 거래소는 후오비 그룹에서 운영 중인 하닥스(HADAX)와 같이 거래소 운영 정책을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사용자 투표 등으로 상장을 결정하거나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운영 정책 및 투표 방식을 업데이트하는 방법처럼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보안 및 해킹 위협에 대해서는 “기술력을 통해 해킹을 막는 방법이 중요하다”라면서도 “해킹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화된 거래소의 장점은 유저 해킹에 대한 보상 전략이 있다는 점과 책임질 수 있는 매개체가 있다는 것”이라며 “후오비는 해킹에 대한 보상으로 2만 비트코인(BTC) 펀드 조성과 후오비 토큰(Huobi Token)을 매입해 사용자 보호 펀드를 추가 조성함으로써 투자자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거래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블록체인이 혈관이면 암호화폐는 피”라는 표현을 통해 분리 구분할 수 없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관계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거래소는 실물화폐와 가상의 디지털 가치를 잇는 매개체이기에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본다”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을 위해 거래소에서 많은 투자가 있는 만큼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거래소의 존재는 더 중요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규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블록체인 시장이 제도화되려는 시점에서 정부의 합법화된 규제가 있다면 투자자들도 양지로 나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각 나라에서 바라보는 규제는 투기성이나 사행성에 대한 규제이기에 합리적인 규제는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 중 한 명인 존 맥아피(John McAfee)는 "중앙화 거래소는 매일 수억 달러를 처리하면서 부패하게 될 것"이라며 "5년 내에 현재의 중앙화 거래소는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존 맥아피는 박스마이닝(BoxMining)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예측하면서 "중앙화 거래소가 사라진 후에는 전 세계에 배포된 스마트폰 및 기타 장치에 존재하는 수백 만개의 월렛을 포함한 분산형 거래소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http://coinreaders.com/2318

1588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투자자 중 일부가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어 향후 수요 증가와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가 앙투안 르 칼베즈(Antoine Le Calvez)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기간 동안 이동하지 않은 중요한 양의 비트코인(BTC)을 볼 수 있는 차트를 올렸다.

차트에 따르면 수년 동안 비트코인 공급량의 일부가 전혀 이동되지 않고 있다. 그가 올린 오픈소스 피어투피어 암호화폐(pen source peer-to-peer cryptocurrency)인 도지코인(Dogecoin)과 '은색 비트코인'으로 불리며 암호화폐 시가총액 7위인 라이트코인(LTC) 차트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준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는 칼베즈의 차트를 통해 " 다수의 비트코인 보유자가 거래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따라서, 향후 시장에서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하고 유동성이 부족하게 되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약 6,756달러, 라이트코인은 약 63달러, 도지코인은 0.0059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http://coinreaders.com/2319
 

Pages: 1 ... 104 105 [106]
Bitcoin Garden 2013-2024, All rights reserved | Privacy Policy | DMCA | About Bitcoin Garden | Support & Services